약국전산원 월급, 연봉, 하는일 정리

안녕하세요. 러브허니맘입니다. 병원을 진료 보고나면 약국에 가서 처방전을 내고 약을 받아와야 되는데요. 처방전 처리 및 전산업무를 도와주는 사람을 우리는 약국전산원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처방전과 계산, 전산업무만 보면 되기 때문에 사람들과의 트러블도 발생하지 않고 일이 수월하기 때문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약국전산원은 손님이 처방전을 가지고 오면 정보를 입력하고 계산하는 일을 하고 경우에 따라 조제보조를 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용하고 있는 약의 이름과 놓는 위치까지 외워야합니다. 또, 오픈/마감 시간에 따라 청소를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약국전산원 월급, 연봉은 다른 직업에 비해 수월하기 때문에 박봉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현재 최저시급이 8350원인 것을 감안하고 하루에 8시간 일을 한다고 하면 하루 일당 66,800원이 계산됩니다.

 

 

또 경력에 따라 월급이 조정될 수 있기 때문에 기존에 이 일을 했던 분들은 월급이 더 올라갈 수 있는데 대부분 여성과 40대 이하 젊은 층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한 구인구직 사이트에 올라온 글을 살펴보면 근무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일을 하고 연봉은 1900만원 이상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4대 연금과 퇴직금도 챙겨주고요.

 

 

좋은 점은 학력과 관계없이 전산업무와 계산, 약 이름과 위치 외우는 것만 잘하면 쉽게 일을 할 수 있으며 약국에 따라 아르바이트 형태로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점심시간과 저녁시간대만 바쁘고 다른 시간은 한산한 편이니 자격증 공부나 자기계발을 해서 다른 곳으로 이직하는 것도 나빠보이지 않네요. 물론, 사장님이 좋으신 분이라면 말이죠.

 

지금까지 약국 전산원 월급, 연봉, 하는 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일을 하다가 간호조무사 공부를 해서 이직하는 분들도 의외로 많다고 하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