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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론다로우지 복귀, 벌써 기대 되네요

러브허니맘 2016. 10. 14. 00:15



화끈함의 대명사, 론다 로우지가 이번에 UFC 207에 밴텀금 챔피언 아만다 누네스 상대로 타이틀전을 한다고 해요. 제가 격투기에 흥미를 가지게 된 것도 바로 론다 로우지 때문인데요. 론다 로우지는 코너 맥그리거처럼 UFC를 주도하는 여성 중 한명이잖아요.


화려한 퍼포먼스와 도발, 그리고 상대방을 압도하는 실력을 가지고 있어서 좋아하게 되었어요. 지난 번에 193에서 미샤테이트에게 초크로 패배 했는데 이번에 좋은 경기 펼쳐줬으면 좋겠네요.





이 선수는 1987년생으로 현재 30세에요. 이 선수 수상 경력을 보면 베이징 올림픽 유도 70kg에서 동메달을 수상한 경력이 있는데요. 네, 이 선수는 레슬링 선수였다가 격투기 선수로 전향한 선수랍니다. 





2004~2008년까지 미국 여자 유도 국가대표로 활동 하다가 KOTC와 스트라이크포스를 거쳐 UFC에 입성하게 되는데요. 올림픽 이후에 격투기 전적을 보면 정말 화려하죠? 거의 지지않고 2015년 8월까지 승리만 했어요.




▲론다로우지 vs 홀리 홈 경기


이 경기가 론다 로우지를 한츰 성장 시킨 경기가 아닐까 싶어요. 론다로우지도 패배를 맛 봤으니 이제 더 성숙된 모습으로 옥타곤에 복귀하겠죠. 거의 1년 1개월만에 복귀인데요. 복귀부터 타이틀전이라니 너무 무섭네요.


론다 로우지는 공백기를 보내면서 영화와 광고에 촬영하면서 지냈다고 하는데요. 그 공백기 동안 얼마나 성장했는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아만다 누네스


론다로우지와 맞붙는 선수는 바로 아만다 누네스에요. 이 선수는 홀리 홈을 꺽은 미샤 테이트를 꺽고 챔피언 자리에 오른 선수인데요. 2013년에 데뷔해 7번의 경기로 챔피언 자리에 오른 선수랍니다. 7전 6승 1패의 전적을 가지고 있어요.





아만다 누네스는 UFC 200에서 미샤 테이트를 처참하게 무너뜨렸는데요. 테이트는 테이크 다운을 노렸지만 이 선수는 태글을 방어하고 타격전으로 경기양상을 풀어나가면서 펀치를 난사하고 쵸크를 걸어 승리하게 된답니다.


이 경기로 1년 사이에 챔피언이 4번이나 바뀌는 춘추전국 시대로 돌입했는데요. 이번 12월에 열리는 아만다 누네스와 론다로우지의 경기가 매우 궁금해져요. 챔피언이었던 로우지가 다시 챔피언 왕좌에 오르는지 아니면 아만다 누네스가 1차 방어전에 성공하는지 참 궁금하네요.





두 선수 다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어요. 개인적으로 전 론다 로우지에게 한표를 던지고 싶어요. 그래도 여성 매치는 로우지만큼 재밌는 경기는 못본 것 같거든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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