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 지난 화장품 재활용방법 TOP5

안녕하세요. 러브허니맘입니다. 오늘은 유통기한 지난 화장품을 재활용하는 방법 알려드리려고 찾아왔습니다. 요즘 브랜드마다 시즌별로 신제품이 출시되다보니 유행에 맞춰 화장품을 구입하다보면 어느새 화장대에 화장품들이 가득해지는데요.

유행에 맞춰 화장품을 쓰다보니 유통기한이 지나게 되고 비싼게 주고 산 화장품들을 버리게 되죠. 유통기한 지난 것들을 버리지 말고 가구나 생활용품에 양보해보세요. 정말 놀라운 변화가 생깁니다.

기초케어 제품

스킨이나 로션, 크림을 같이 쓰다보면 로션이나 크림만 남는 경우가 있을텐데요. 이렇게 남은 로션은 가구나 소파에 양보해보세요. 헝겊이나 마른 천에 로션을 묻혀 가구를 닦으면 오염물질 제거는 물론, 코팅까지 되어 은은한 광택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향수

계절마다 뿌리는 향수가 다를만큼 유행을 많이 타는 뷰티아이템이죠. 질리거나 유통기한이 지난 경우 탈취제로 사용해보세요. 약국에서 에탄올이나 알코올을 구입하고 1대 1 비율로 섞어서 방이나 부엌에 뿌려주면 악취 제거도 되고~ 방 안에 좋은 향으로 가득 채워줍니다.

또는 물과 향수를 1대 1 비율로 섞어서 다림판에 뿌리고 다림질을 하면 옷에 은은하게 향이 묻어나 좋은 냄새가 난답니다. 소개팅이나 선자리가 있으면 그 때 한번 사용해보세요. 효과만점!

에센스

에센스는 영양성분을 고농축해 만든 제품으로 8개월 이내에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요. 혹시라도 유통기한이 지났으면 얼굴에 바르지 말고 헤어에 양보하세요. 에센스를 헤어에 바르면 영양과 윤기를 더해주는 효과가 있어 헤어로션 대용으로 사용하시면 안성맞춤입니다.

영양크림

유통기한 지난 영양크림은 흑설탕과 1대1 비율로 섞어서 스크럽제로 활용해보세요. 흑설탕이 아니더라도 곡물가루나 살구씨를 이용하셔도 돼요. 각질제거제가 있다면 각질이 심한 팔꿈치나 발에 바르고 마사지 하면 피부가 한결 부드러워진답니다.

영양크림 - 헤어팩

스크럽제 뿐만 아니라 헤어팩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요. 영양크림 안에 수분과 단백질을 잡아주는 히알루론산 성분이 있기 때문에 헤어팩으로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두피를 피해 영양크림을 바르고 랩이나 수건으로 머리를 감싸 20분 정도 방치 후에 물로 깨끗하게 헹궈주세요.

립스틱

입술을 화사하게 만들어주는 립스틱! 유행이 지난 제품은 악세사리 세척에 사용해보세요. 립스틱은 녹의 주성분인 황화은을 제거해주는 안료가 함유되어 있어 녹을 제거하고 광택을 내는 효과가 있습니다.

도톰한 휴지나 마른 헝겊에 립스틱을 묻힌 다음 은이나 금 같은 악세사리를 닦아내면 새 제품처럼 깨끗해진답니다.

지금까지 유통기한 지난 화장품을 재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집에 유통기한 지난 화장품이 있다면 오늘 소개해드린 재활용법으로 활용해보세요. 정말 좋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