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육아

아이가 열 날때 이렇게 하세요!

러브허니맘 2016. 11. 2. 23:19


안녕하세요. 러브허니맘입니다. 초보 육아맘·파파님들은 우리 아이가 갑자기 열이 나면 크게 당황하고 잘못된 대처법으로 아이를 간호하다가 오히려 더 아프게 만들 수 있는데요. 오늘은 우리 아이가 갑자기 열 날 때 어떻게 대처하면 좋은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1. 아이 체온 체크부터!


아이가 열이 난다면 가장 먼저 체온 체크부터 해야합니다. 보통 37.5℃를 미열, 38℃이상을 열, 40℃ 이상을 고열이라고 합니다. 이 때, 신생아를 둔 부모라면 병원을 가거나 응급실로 가서 소아과 의사에게 진료를 받아야합니다. 


37.5℃를 웃도는 온도라면 아이의 상태를 지켜보면서 체온이 올라가는지 주기적으로 확인해야합니다. 체온이 올라가 열이 발생한다면 해열제를 먹이거나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2. 해열제 먹이기 


해열제를 먹이면 면역력이 떨어진다는 말에 펄펄 끓는 고열에도 해열제를 안먹이는 분들 있으시죠? 해열제는 항생제와 다르기 때문에 면역력을 떨어트리지 않는다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아이 체온이 38℃이상으로 올라간다면 해열제를 복용해 열을 떨어트리는 것이 좋습니다.


해열제 면역력 관련기사 : http://ch.yes24.com/Article/View/31125




3. 물수건 찜질 온도는?


아이의 체온을 내리기 위해 차가운 물수건을 이용해 찜질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오히려 차가운 물수건은 갑작스러운 추위로 아이를 힘들게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약간 따뜻한 물수건으로 아이의 목과 겨드랑이 등 혈관이 많이 지나가는 부위를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4. 열이 떨어지지 않는다면?


해열제는 크게 '아세트아미노펜'과 이부프로펜' 두가지 해열제로 나뉩니다. 이 두가지 해열제를 교차복용하면 열을 떨어트리는데 효과적이라고 하는데요. 아세트아미노펜을 복용하고 나서 2~3시간 후에 이부프로펜 해열제를 복용하면 열을 내리는데 도움이 됩니다.





지금까지 우리 아이 열 날 때 현명한 대처법을 알아보았어요. 37.5℃도의 미열은 체온을 꾸준히 체크하면서 지켜보고, 아이가 끙끙 앓거나 힘든 모습을 보이면 해열제를 먹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참고하셔서 아이가 아프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TAG
more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